오늘은 북한의 육군 해군 공군중에서 가장 강력한 육군의 개인화기 및 분대지원화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 것이다. 현재 이들은 어떠한 개인화기들을 가지고있으며, 성능은 어느정도이며 통일이 이루어지면 그중 몇가지를 대한민국군이 가져다가 사용할수있을까?
1. 58식 보총
흔히 말하는 소련의 AK-47의 원본을 복제한 소총이다. 다들 알다시피 아프리카 흑인 거지동네에서 자주 돌아다니는 그녀석과 성능이 거의 똑같고, AK시리즈 답게 내구성이 더럽게 좋다. 하지만 유효사거리가 300m밖에 되지않고, 반동과 명중률 그리고 연사력이 현대의 소총에 밀리나 적어도 제대로 조준하고 쏘면 문제없이 잘맞고 아프다. 그러나 이 많은 소총을 유지할 비용자체가 부족한 북한입장으로썬 노후화된 58식 보총을 제대로 관리를 하고 있을지 의문이다. 그래서인지 북한도 이소총을 예비군이나 후방부대에게 전량 돌리고있다.
2. 68식 보총
58식 보총과는 크게 차이점이 없다. 다만 좀 더 가벼워졌고, 소염기가 장착되었으며 유효사거리가 50m정도 늘어났다. 마찬가지로 내구성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줄만하나, 우리군의 K2소총과 비교해봤을때, 내구성을 제외하면 모든면에서 뒤쳐진다. 마찬가지로 현역으로 일부를 굴리고있고 이외에는 후방부대나 예비군들이 사용한다.
3. 88식 보총
88식은 소련의 AK-74를 복제해서 생산한 소총이다. 기존의 AK-74와는 틀리게 개머리판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서 휴대성이 높으며, 유효사거리와 정확도 또한 기존의 58식과 68식에 비해 많이 괜찮아졌으며, 무게도 더욱 줄었다. 현재 북한군의 주력소총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으며, 국산 K2소총과 비교해보면 나름 뒤쳐지지않으나, 일부 탈북자의 증언에 따르면 기존의 58식과 68식보다 내구도가 좋지않아서 일부는 차라리 58식 또는 68식을 사용하는게 더 낫다는 발언도했다. 통일시에는 전량 노획해서 사용하면 높은 진가를 발휘할수있지만 이 소총자체가 5.45mm탄을 사용하기때문에 사실상 전량 폐기될 가능성이 높다.
4. 자스타바 저격소총
지금은 없어진 국가인 유고슬라비아에서 개발한 저격소총이다. 북한에는 분대저격수라는 개념이 있어서 1개분대당 1명의 저격수가 편제되는데, 이들은 주로 자스타바 저격소총을 사용한다. AK소총을 참고해서 개발한뒤에 스코프만 달아서 저격총으로는 분류하기가 사실상 어려우나, 대충 미국에있는 지정사수용 소총쯤으로 보면된다. 2차 한국전쟁시 국군에 큰 위협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5. 스콜피온 기관단총
사거리나 명중률 이런거는 따져보지도않고 오직 휴대성을위해 개발된 녀석이지만 사거리는 짧지만 의외로 적은반동과 나쁘지않은 정확도를 자랑해서 일부 국가들의 경찰들이 사용한다. 주로 간첩들이나 일부 특수부대가 사용중이다. 통일하면 우리나라의 경찰이 일부를 가져가서 사용할수 있겠지만 탄보급 문제로 사실상 전량 폐기될것이다.
6. 98식 보총
얼마전 김정은의 경호부대가 사용중인 모습이 사진에 찍혀서 이슈가되었던 무기이다. 정확도와 사거리와 무게는 보장할수 없지만 50~100발이라는 어마어마한 탄창을 자랑해 재빨리 적에게 제압사격을하면서 뒤로빠지는 요인보호의 임무는 확실히 수행할수있다. 전시에 보병들이 사용하기에는 무리가있어서 김정은을 보호하는 경호원들이나 일부 특수부대가 사용중이다.
7. DP-28 경기관총
2차세계대전과 6.25전쟁때 사용한 경기관총이다. 심각하게 노후화 되어있고, 생산된지 50년도 넘었는데 북한에서는 예비군들이 일부를 사용한다. 그당시에는 나름 쓸만했으나 50년이 지난 지금은 쓰레기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