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자가 2011년부터 시작한 게임인 게리 모드의 모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자그마치 필자는 어떤 모드를 했길래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질리지도 않고 게리 모드를 했을까?
1. 게리모드 데이즈
솔직히말해서 게리모드에서 이모드만 한거같다. 지난 2012년 하울의 데이즈서버로 발을 들이기 시작했고, 이후 2014년에는 외국에있는 Superior 서버로 옮겨갔다가 한국인들끼리 미국인들을 학살하고다녀서 밴을당하고 이후 Obelisk Gaming 이란곳에서 하다가 또, 이미지가 않좋아지고 정말 실력도없는 나를 친목질하는 어드민이 억지로 아무증거도없이 핵이라고 밴을시켰고 이후 XMP Dayz라는곳에서 하고있다.
쉽게말해서 데이즈와같이 맵을돌아다니면서 무기와 음식과 마실것을 얻어가면서 생존하는 방식인데 특이하게도 세이프존이나 창고가있어서 한번죽어도 모든아이템을 잃지않고 다시 창고로가서 꺼내올수있어서 생존이 목적이라기보다는 데스매치같은 느낌을 많이받는다. 한번은 친목질에 이기지못한 필자는 중국인들과 소수의 한국인들과 초보자 미국인들로 구성된 그룹을만들었는데 인해전술로 서버를 휩쓸고다니다가 밴을당했다.
한국에도 데이즈서버가 있기는한데 일단 재미가없고 두번째로 한국인 특유의 넷일진 행세때문에 짜증이나고 무기팩도 마음에 들지않고 포인트샵이라는 시스템때문에 무슨 데이즈에 오덕들이 좋아하는 애니캐릭터가 돌아다니고 사설서버가 대부분이여서 서버를 연지 2달도안되서 접는경우가많다.
관심이 있으면 위에있는 동영상을 참고해 보도록 하자.
2. TTT
TTT는 Trouble in terriorist town의 줄임말이다. 게임의 방식은 여러명의 플레이어중 극소수가 살인마인데 살인마들은 시민들을 몰래몰래 죽여야하고 도중에 들키면 총알세례를 받아서 사망하는방식으로 모든 살인마들을 죽여야되는 게임이다. 반대로 시민이 아무이유없이 사람을죽이면 프리킬이라는걸로 밴을당하거나 킥을당한다. 탐정은 플레이어가 왜죽었는지 알수있으며 이를토대로 범인이 누구인지 찾아야한다.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은데 매니아들은 자주즐기는편이다.
솔직히 필자는 이모드에서 규칙을 지키면서 게임을하기보다는 친구와함께 누구든지 상관하지않고 보이는 사람들은 다죽여버리는식으로 서버를 망치는 재미로 했었다.
3. 홍수모드
처음에하면 재미있지만 나중에하면 내가이걸 왜하고 있을까하는 생각이들게하는 모드이다. 게임방식은 게리모드에 있는 프롭들을 이용해서 주어진돈으로 배를만들고 제한시간이지나면 맵에 물이차면서 상대방의 배를 무기를이용해서 부수는 방식이다. 이때 배가부숴져서 물에 몸이닿으면 데미지를 입어서 사망하게된다. 살아남으면 돈을주고 살아남지 못하면 아주적은량의 돈을주거나 빈털터리가 된다. 이런식으로 모은돈으로 더욱 단단한 배를만들거나 더욱좋은 무기를 살수있다.
뭐 대충 이3개 모드만 알아두면된다. 나머지는 RP나 데스런같은게 있는데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수있으나 개인적으로 쓰레기통에 갖다버리고 싶을만큼 재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