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6살때부터 심즈1과 심시티를 함으로써 처음으로 게임에 눈을뜨게 되었고, 정말 그때는 한글도 몰랐는데 어떻게 유치원생들에게는 어려운 심즈와 심시티를 했는지 지금도 신기하다. 여튼 그당시에 유치원을 갔다오면 하루종일 게임을 하거나 부모님이 가끔 못하게해서 파워레인저같은걸 보면서 시간을 보내곤했고, 주말에는 하루에 4시간씩 했던거같다. 이증상은 더욱 심해져서 중학교 2학년때까지 계속되게된다. 그 당시에 내가 얼마나 게임을 했으면 친구들의 부모님이 나같이 게임중독자가 될까봐 나랑 놀지 말라고 할 정도였고, 덕분에 중학교에서는 거의 왕따로 지냈다. 자 이제 암울했던 필자의 과거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고 한때는 게임중독자였던 필자가 공감했던 게임중독 자가진단 테스트를 할 시간이다. 6개: 건전한 게임 매니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