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피의 1st 정보/테스트

게임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Cappie's Wiki 2015. 8. 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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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6살때부터 심즈1과 심시티를 함으로써 처음으로 게임에 눈을뜨게 되었고, 정말 그때는 한글도 몰랐는데 어떻게 유치원생들에게는 어려운 심즈와 심시티를 했는지 지금도 신기하다. 여튼 그당시에 유치원을 갔다오면 하루종일 게임을 하거나 부모님이 가끔 못하게해서 파워레인저같은걸 보면서 시간을 보내곤했고, 주말에는 하루에 4시간씩 했던거같다. 이증상은 더욱 심해져서 중학교 2학년때까지 계속되게된다. 그 당시에 내가 얼마나 게임을 했으면 친구들의 부모님이 나같이 게임중독자가 될까봐 나랑 놀지 말라고 할 정도였고, 덕분에 중학교에서는 거의 왕따로 지냈다. 자 이제 암울했던 필자의 과거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고 한때는 게임중독자였던 필자가 공감했던 게임중독 자가진단 테스트를 할 시간이다.

 

 

 

6개: 건전한 게임 매니아

 

8개: 주의

 

12개: 조금만 노력하면 게임중독에서 벗어날수 있다.

 

18개: 폐인

 

20개: 엠창인생

 

0. 하루 8시간 이상 게임한다. [필수조건, 해당되지 않으면 게임중독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높음]

 

1. 게임을 빨리 하려고 밥을 빛의 속도로 먹는다.

 

2. 게임을 하지 않으면 하루가 무의미하다.

 

3. 현실에서보다 게임상에서의 친구가 더 많다.

 

4. 부모님이 컴퓨터를 하지 못하게하면 짜증이 난다.

 

5. 밥도 컴퓨터 앞에서 먹을때가 많다.

 

6. 눈이 침침하다.

 

7. 허리가 굽었다.

 

8. 목이 구부러졌다.

 

9. 게임때문에 계획했던일이 물거품이된다.

 

10. 뭐든지 계획을 세울때 첫번째를 게임으로 한다.

 

 

11. 완전 마르거나 돼지이다.

 

12. 게임또는 피시방 가는데 쓰이는 돈이 한달에 5만원이 넘어간다.

 

13. 모니터를 쳐다보느냐고 시력이 나빠져서 안경을 쓰고있다.

 

14. 피시방이나 현질을 하기위해 부모님 지갑에 손을댄적이있다.

 

15. 스스로 게임할 시간에 공부했다면 서울대 갈수있다고 생각한다.

 

16.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놀러나가자고 할때 컴퓨터를 하기위해 싫다고 말한적이 있다.

 

17. 똑같은 게임만 많이 한다.

 

18.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손은 마우스와 키보드에 올려져있다.

 

19. 게임을 몇시까지만 하자도 스스로 다짐했지만 10분만더 하는식으로 계속 늘리다가 결국 하루 반나절을 한다.

 

20. 현실보다 온라인상에서 더 친한 친구가 있다.

 

 

21. 학교 공부는 못하지만 게임관련정보는 전문가나 다름없다.

 

22. 키웠던 계정이나 아이디 또는 세이브 파일이 삭제되면 인생의 한부분이 날라간것만큼 슬프고 비통하다.

 

23. 과거 사람들은 컴퓨터 없는 세상에서 뭔재미로 살았는지 가끔 생각해본다.

 

24. 게임을 하면서 혼잣말을 한다.

 

25. 적에게 공격을 받아 피해를 입거나 사망하면 짜증이난다.

 

26. 현실에 있는 친구도 공통관심사가 게임이라서 우연히 사귀게 되었다.

 

27. 학교나 직장등에 가면 동료나 친구들과 할얘기라곤 게임밖에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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