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6시, 휴대폰 알람소리를 듣고 지겹고 지옥같은 하루일과를 저주하면서 나는 침대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평소 그래왔던것처럼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낸뒤 시리얼을 부어넣고 TV앞에있는 침대에 앉은뒤 TV를키는데... 온통 이야깃거리는 미노바 바이러슨가 뭔가뿐이다. 감염되면 좀비마냥 돌아다니면서 생명체를 무작정 공격하고 공격을받으면 90프로의 확률로 전염된다고하는데, 내 눈에는 그전에 발생했던 신종플루처럼 쓸데없이 관심과 주목을받다가 금방사라져버릴 병인거같다. '미노바 바이러스 감염자 하루만에 100명에서 683명으로 늘어... 비공식 감염자까지 합치면 1000명이상이라 추측...' 젠장, 이 지겨운 바이러스 이야기는 그만하면 안될까? 핸드폰을켜봐도 온통 똑같은 이야기뿐이다. 솔직히 나는 이 망할 바이러스가 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