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피의 1st 정보/의료

파오후 VS 멸치 - 승자는 누구일까?

Cappie's Wiki 2015. 8. 8. 11:30
728x90

저체중과 과체중 여러분이라면 과연 어떤것을 선택하겠는가? 이번시간은 파오후와 멸치를 비교해보고 둘중 어떤게 그나마 괜찮은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1. 지출


 

 

첫번째로 생활하면서 지출되는 돈을 비교해보자. 먼저 파오후 같은 경우에는 많이먹어야되기때문에 식비가 멸치에 비해서 2배이상 높다. 그리고 파오후 특성상 땀이 잘나고 더위를 잘타서 선풍기나 에어컨을 멸치보다 트는 횟수도 많기때문에 냉방비도 많이 나간다. 하지만 난방비 같은 경우에는 멸치가 추위를 더욱 잘타나서 조금더 많이 나가게 되는데, 뭐 에어컨 트는것보다는 난로트는게 훨씬 저렴하니 사실상 과체중이 더욱많은 돈을 지출하게되고, 밥을 많이 먹으니 설겆이도 많이해야되고, 그래서 그릇도 조금더 많이사야되고 그릇을 씻을 물이 필요하고 땀이 많이 나니까 샤워도 더욱 꾸준히 깔끔하게 해야되므로 수도세도 많이나간다. 그러므로 나중에 돈을 절약하고 싶으면 뚱뚱한 사람 보다는 마른체형의 배우자를 만나는게 좋다.

 


2. 민폐


 

두번째는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는것을 말하는 민폐에 관해서 다퉈볼 시간이다. 아무리 찾아봐도 멸치가 남한테 피해주는 경우는 하나도 없다. 굳이 있자면 음식을 시켜놓고 다먹지 못해서 국내의 음식물 쓰레기양이 증가하거나 부모님께서 남은 밥을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하게 하는정도가 전부이다. 그러므로 이부분 역시 파오후의 패배가 확실하다.

 

먼저 지하철이나 쇼파 그리고 기다란 의자등에서 뚱뚱한 사람이 앉으면 쩍벌남 보다 더욱 큰 민폐를 끼치게되고 거기에다가 다리까지 벌리고있으면 혼자서 3명분의 자리를 차지한다. 그래서 나머지 2명은 서있어야한다는 아주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게된다.

 

또한 과체중들은 먹을때 특유의 소리를 크고 더럽게 내는데, 이것이 유래가 되어 쿰척쿰척이라는 단어가 생겨났을 정도이다. 그러므로 옆에서 같이 밥을먹는 사람의 매우 불쾌해진다.

 

그리고 여름이되면 뚱뚱한 사람들은 몸에서 땀이 많이나는데 그래서 그런지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3. 싸움


 

멸치들이 아주 날쎄지 않은 경우에는 이건 거의 파오후들의 승리라고 볼수있다. 그냥 엄청난 자기의 체중을 이용해서 멸치가 때리든지 말던지 돌격을해서 깔아뭉개버리면되고, 뚱뚱한 사람들의 압도적인 몸의 넓이에 멸치들은 싸움이 시작하기도전에 심리적으로 엄청난 불안감을 느끼게된다.

 


4. 일처리 능력


 

 

무거운 짐을 나른다는 가정하에 비교해보면, 힘이 더욱쎈 파오후는 더욱 물건을 쉽게 들지만 이동속도가 느리고, 멸치들은 이와 반대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이동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둘의 일처리 능력은 무승부이다.

 


5. 취업


 

 

나이가 조금 많은 면접관들은 대개 비실비실한 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거는 당연히 파오후의 승리이다.

 


6. 이성친구를 사귈 확률


 

 

살찐사람은 얼굴의 본판이 지방에 가려져서 원래 잘생겼어도 못생겨보이지만, 마른 사람은 얼굴에 지방이끼지않아서 잘생긴사람은 잘생겨보인다. 그리고 여자들은 뚱뚱한 사람보다는 마른사람을 더욱 선호한다. 그래서 그런지 뚱뚱한 남자가 여자가 연예하는건 본적이 없어도 마른 여자나 남자가 연예하는건 본적이 매우 많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