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필자는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다. 과거 방학때는 하루종일 집에 들어앉아서 삼시세끼 라면같은 인스턴트 식품만 먹고, 운동도 하나도 않했는데도 몸무게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그래서 도대체 원인이 무엇일까 하고 본인의 생활습관을 뒤돌아보면서 연구한결과 여러 문제점을 발견할수있었다.
1. 장의 기능이 좋지않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원인중 가장 큰걸 뽑으라면 바로 장기능이다. 대개 먹어도 안찌는 체질인 사람들은 소화능력이 약해서 먹어도 설사로 나오거나 음식속에 들어있는 영양분을 흡수하지못한다. 그래서 오히려 이런사람들에게는 많이먹는게 체중을 늘리는데 도움이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욱 좋지않은 영향을끼친다. 따라서 음식은 많은양을 먹지않고 소화할수있는 적당량을 섭취하는게 바람직하다.
2. 잠을 늦게자거나 수면시간이 부족하다.
필자도 항상 새벽2시에 자는게 일상이였다. 그래서 몸이 굉장히 말랐던거같다. 잠을 늦게자게되면 몸이 피곤해지고, 그렇게되면 건강이 쇠약해져서 자연스럽게 살이빠진다. 바쁜사람들이 시간을 내기위해서 쓰는 4시간 수면법이 존재하는데, 이 수면법에 완전히 익숙해 지는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살이빠지는걸 경험한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던걸로봐서는 분명 잠과 살이빠지는건 연관성이있다.
3. 식사가 부실하다.
식사에는 단백질과 무기질 그리고 각종 비타민 그리고 칼슘등 여러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되어있어야 살도찌고 키도큰다. 하지만 살이 안찌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 먹는 음식들이 영양소가 부족한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니까 라면같이 단백질은 부족하고 지방은많은 영양소가 불규칙한 음식들을 먹기보다는 채소와 육류 그리고 밥과 멸치등 모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수있는 식단을 구성하자.
4. 운동이 부족하다.
운동은 정말 놀라운것이다. 마른사람은 체형을 늘려주고, 뚱뚱한 사람을 몸무게를 낮춰준다. 일부 마른사람들은 인바디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체지방이 근육량에비해서 월등히 많은경우가많다. 그말은 즉, 운동을 해서 근육량을 늘려주면 충분히 체격을 늘릴수있다는 이야기이다.
5. 몸을 피곤하게한다.
학창시절에 전교1등부터 3등까지를 떠올려보자. 이들은 대개 몸이 뚱뚱하기보다는 마르고 왜소한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바로 하루종일 공부만하면서 몸을 혹사시키기때문이다. 앞서 말했다시피 졸려울때 잠도안자고 무언가를 하는건 몸을 쇠약하게하므로 살이빠진다. 그러니까 불면증이 없으면 낮잠도 자가면서 쉬엄쉬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