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피의 1st 정보/기타

게임중독자 공감 모음...

Cappie's Wiki 2015. 8. 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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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정말 게임은 적당히 하면 좋지만, 중독되는 순간 게임의 노예가 되는거다. 필자가 그랬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한번하면 오래하는건 여전하다. 내가 얼마나 컴퓨터를했으면, 초등학교때는 친하게 지내던 친구의 부모님이 자기 아들까지 게임에 중독될까봐 나랑 놀지 말라고까지했고, 컴퓨터가 한번 고장난적이있는데, 몇일동안 컴퓨터가 고쳐질때까지 울은적도있다. 물론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게임보다는 지금은 망한 블로그에 더욱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그당시 나의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수는 하루평균 5000명에 육박했다. 여튼 빨리 본론으로 들어가보겠다.

 

 

1. 하루가 미치도록 빨리 지나간다.

 

2. 주말이나 휴일에 일어나서 일을시작하기전에 게임을하지않으면 머리가아프다.

[지금은 게임중독자가 아니지만 이 증상이 후유증으로 남아있다.]

 

3. 항상 몇시까지만해야지 하는식으로 미루다가 거의 하루 반나절을 게임만한다.

 

4. 현실보다 인터넷에서 친구가 더 많다.

 

5. 눈이 침침하다.

 

6. 중독은 됬어도 게임 실력은 고수가 아니다.

 

7. 인터넷이 끊기거나 컴퓨터가 고장나면 하루종일 기분이 나쁘다.

 

8. 공부를 할려고 책만보면 머리가 아프다.

[암기과목같은 경우에는 책을 옆에다가 놓고 로딩시간이나 부팅시간 또는 렉이걸렸을때 짬짬히 읽어주면 70점은 넘게 맞는다.]

 

9. 시험기간때는 게임50분 공부10분을 하거나 아얘 하지 않는다.

[게임40분 공부20분씩 12시간씩하면 4시간 가까이 한거나 마찬가지이므로 아무리 게임중독이라도 않하는얘보다는 훨씬 잘본다. 그러니까 게임을하더라도 공부를 하면서하자.]

 

10. 게임 잘하면 멋있어 보이는줄안다.

 

 

11. 자신의 진로보다는 게임 직업을 더 많이 고민한다.

 

12. 게임상에서 죽으면 화가난다.

 

13. 새벽에 잔다.

[필자같은 경우에는 아침6시에 잠이든적이있다.]

 

14. 일찍 잘려고 하면 잠이 잘 안온다.

 

15. 부모님이 게임을 하지 못하게 하면 짜증난다.

 

16. 몸이 허약하거나 뚱뚱하다.

 

17. 게임했던 시간에 공부를 했으면 서울대는 예약해놨다고 생각한다.

[실현 불가능한 소리는 아니다.]

 

18.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반강제적인 권유로 상담을 받아본 경험이 있지만 시간낭비였다.

[덕분에 날린돈이 500만원이 넘어갔다. 이돈으로 우유라도 사마셨으면 지금쯤 185는 넘었을텐데...]

 

19. 게임용어는 잘외워 지는데, 영어단어는 안외워진다.

[그럴때는 게임이름으로 영어단어를 외우자. 예를들어서 메탈슬러그에서 Metal은 금속이고, Slug는 총알이다. 이런식으로 암기하면 절대 안까먹는다.]

 

20. 어렸을때는 미래에대한 걱정 자체를 안해봤지만, 나이 먹어서는 이런식으로 계속가다간 인생 망할텐데 라는 마음을 먹지만, 몸은 여전히 게임을 하고있다.

 

21. 평소하던데로 실력이 안나오면 자신에게 실망스럽다.

 

22. 컴퓨터를 하지않을때는 게임에 대한 생각을한다.

[필자같은 경우는 땅덩어리 넓히는 게임을 했었는데, 어느나라를 정복할지 매번 생각했다.]

 

23. 취미가 게임 말고는 없다.

 

24. 거북목이다.

 

25. 허리가 굽었다.

[거북목하고 허리굽은것만 해결해도 3cm는 커지니까 알아두자.]

 

26. 인스턴트 식품도 이제 질렸다.

 

27. 밖에 나가기가 싫다.

 

28. 옛날 사람들은 컴퓨터 없이 무슨 재미로 살았는지 한번이라도 생각해 본적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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