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으로 사라진나라 남베트남, 최신식 장비와 수많은 병력 그리고 북베트남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활성화 되어있었던 경제력을 보유하고있었던 나라가 왜 무너졌을까?
1. 지속적인 쿠데타
월맹군에 대항하지는 못할망정 남베트남은 장성들이 권력에 눈이멀어서 아군끼리 총질을하는게 일상이였다. 위에서는 공산군이 내려오고있지만 아래에서는 아군들끼리 총질을하고있고, 군지휘관들은 어떻게하면 북베트남의 공세를 막아낼까를 고민하기보다는 어떻게하면 내란을일으켜 내가 대통령이될까를 고민하고있었고 이로써 정부군은 더이상 군대가아닌 정권장악기구로 전락하였다. 이들은 하나같이 북베트남을 쳐부수고 자유월남을 수호하기위해서는 쿠데타가 정당하다고 외쳐됬지만 오히려 악영향만 끼치고 심지어 독재정권에서 쿠데타가일어나 또다시 독재정권이 형성되는 괴이한 현상이 발생하기도하였다. 당연히 정권이 너무자주바뀌면 국내적으로 혼란이오기마련이고 월남패망의 원인이되었다.
2. 처참한 보안능력과 이미 국내에 침투한 수많은 월맹의 간첩들
북베트남의 간첩들은 아무런 저항없이 남베트남에 침투해서 정치인과 군사지휘관을 비롯한 각종 고위직에 올라서 국가를 패망으로 이끌었다. 실제로 어느 교전사례를보면 피아식별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월남군의 관측병이 포병대에게 좌표를 대한민국 국군이 위치한 진지로 전달해서 한밤중에 아군의 포격에 많은 피해를입었다. 알고보니 그 관측병은 간첩이였다. 또한 자유월남의 전투기 조종사중 한명은 자신이 지켜야할 대통령궁을 포격한뒤에 유유히 월맹으로 날아가 기체를 반납하고 항복하였다.
3. 처참한 국민의 애국심과 정부에대한 지지도
수많은 내란과 쿠데타속에서 정부는 당연히 국정운영을 제대로할수가없었고, 그결과 일부 국민들은 더럽고 비리가 넘쳐나는 자유월남보다는 차라리 공산당이 낫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있게되었다.
4. 가는곳마다 일어나는 데모
정부에대한 비판과 평화를위해서 미군을비롯한 각종 자본주의 군대들을 철수시키고 독재정권은 물러가라는등의 목적으로 엄청난규모의 시위가 매번 일어났으며 이럴때마다 국가의 행정능력은 약화되었고 전투를해야할 군대가 데모를진압하러 출동해야됬다.
5. 끊이지 않는 비리
군장성들은 병사들에게 지급해야할 물품들을 빼돌리거나 팔어먹는식으로 돈을챙기기에 바뻤고 예초에 싸울의지라는것 자체가 없었고, 보급에 차질이 생겼다.
6. 떨어진 군기
윗물이 더러운데 아랫물이 깨끗하기란 불가능하다. 병사들은 전투를할생각은 커녕 밥을달라고 놀고자빠져있고, 여자친구를 만나거나 가족을 보거나 겁에질려서 심심하면 탈영을했다.
7. 적개심의 부족
공산주의에대해서 적대심이 부족한 월남인들은 간첩들의 선동에 쉽게넘어가고 프락치로 이용당하기 일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