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피의 게임/FPS

배틀필드온라인 같은게임 5가지 추천

Cappie's Wiki 2015. 2. 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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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접 좌수가 1000명이 넘어가고 한국에서 배틀필드를 온라인으로 서비스한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2009년부터 피망에 모습을 보이고 잘 나가기 시작했지만, 운영자의 막장 진과 캐시 유저와 일반 유저 간의 격차가 너무 커서 2013년 중순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필자도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배틀필드 온라인을 하기 시작했고 정말로 캐시 한번 지르지 않고 중위라는 계급까지 가봤다. 사실상 인벤토리에는 이벤트 때 받은 현질 무기가 가득했지만 아껴 써야겠다는 명목으로 방치해두다가 결국 서비스가 종료되어서 한 번도 써보지 못하고 공중분해되었다. 정말 지금까지 즐겨 봤던 게임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고 다시 나온다면 100% 할 의사가 있다. 배틀필드 3가 4보다 솔직히 말해서 더 재미있었다.

 


1. 플래닛 사이드2


 

 

현재 플래닛사이드2 온라인과 스팀에서 서비스하는게있는데 나이가안된다면 스팀꺼하고 만15세이상이면 국내껄하면된다. 특이하게도 한지도안에서 엄청난인원이 3개의 진영으로 갈려서 치고박고싸우는거다. 거기에다가 미래전이배경이여서 도대체 뭐라고말할수없는 이상한 장비들을 타고 전투를할수있고, 알보병으로도 플레이할수있고, 배틀필드 온라인처럼 여러가지병과를 선택할수도있다. 솔직히 필자는 이게임을 안해봐서 잘모르겠는데, 컴퓨터 사양만된다면 정말 해보고싶다. 분대시스템이나 지휘관같은게 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배틀필드 온라인보다 훨씬더 규모가큰 전쟁을한다는건 사실이다.

 


2. 레드오케스트라2


 

 

레드 오케스트라 2는 배틀필드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분대 시스템도 존재하고 보이스로도 원활하게 소통이 가능하고, 지휘관도 따로 정해져있고 병과도 일반 소총수와 돌격 병과 공병 그리고 저격수 따위 등으로 나누어져 있고, 장갑차와 전차도 각 진영마다 2종류씩 존재하고 32VS32라는 대규모 전투를 지원한다. 하지만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리얼리티인데, 복부에 제대로 총알 한 방만 박아줘도 사망하는 게임이고 전차 조종도 실제처럼 포수와 조종수 기관총 병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정말 답답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병으로 게임 하는 걸 선호한다. 초보자 같은 경우 처음 하면 어려워서 적을 한 명도 처치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나중에 적응하면 중독돼서 하루 종일 이 게임만 하게 된다. 한국 서버도 있지만 사람이 적다는 게 흠이다. 참고로 배경은 독일과 소련의 전투인 동부전선과 미국과 일본 사이의 전투인 태평양전쟁 등 2가지가 있다.


3. 배틀필드3


 

 

언어소통만 되면 배틀필드 온라인처럼 분대 플레이도 할 수 있다. 솔직히 말해서 필자는 4보다는 3가 더 재미있었다. 집에 있는 컴퓨터가 좋지 않아서 PC방에 가면 고사양 게임을 해야만 한다는 편견이 생겼는데, 거의 하루 종일 배틀필드 3만 했던 기억이 난다.

 


4. 배틀필드4


 

정말 설치하는데도 오래 걸리고 게임을 실행했더니 펑크부스터킥을당해서 이상한 거 또 깔고 난 뒤 고난과 역경으로 이 게임을 실행했다. 그래픽이 정말 엄청나지만 리얼리티 게임도 아닌 주제에 어디서 총알이 날라오는 줄 모르고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한지 20분 만에 접었던 기억이 나지만 필자보다 인내심이 뛰어난 여러분들은 아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5. 워록


 

 

배필온을 해보셨던 분들이라면 워록은 쓰레기 취급을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게임도 나름 재미있고 2007년부터 잔인한 게임을 하지 못하게 하는 부모님을 피해 친구 집이나 찜질방에 있는 PC방에 가면 꼭 했던 게 바로 워록이다. 특히 무기의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입하는 것도 재미있고 굳이 캐시를 충전하지 않고도 돈이 몇십만 단위로 금방 쌓여서 웬만한 마음에 드는 무기들은 아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다른 게임들과 틀리게 국산 무기들이 많이 등장하며, KM900이나 K1A1 같은 전차들도 등장한다. 분대 시스템과 지휘관 같은 것도 없고 최대 지원인원이 32명뿐이지만, 62인으로 늘어난다면 반드시 다시 해보고 싶은 게임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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