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케피입니다.
요즘 감기가들어서 두통도오고해서 한동안 블로그에 접속하지 못했네요.
어제 지인분과함께 시너지라는 게임을 해봤습니다.
먼저 시너지를 플레이하기위해서는 정품 하프라이프2가 다운받아져 있어야합니다.
간단한 소개를 해보자면, Synergy는 밸브에서 제작한 Half-life2의 코옵게임모드라고 할수있습니다.
즉, 자신의 스팀친구와함께 하프라이프2에 있었던 기존미션들을 함께협동으로 클리어하는겁니다.
에피소드 1,2가있으면 클리어할수있는 미션이 더늘어납니다.
자, 그럼 플레이해볼까요?
음 일단 30초간 카운트다운을하고 미션이 시작됩니다.
NPC가 플레이어들을 고든프리맨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서버에있는 플레이어들은 반시민 모델입니다.
싱글플레이랑똑같이 지하철안에서 게임이 시작됩니다.
자여기서 에러가있는데 지인분의 모델이 보이지않습니다.
NPC들도 참힘들겠습니다.
존재하지않았던 여러명의 플레이어들한테까지 대본과다르게 말을걸어야되니까요.
깡통캔을 쓰레기통안에 버리라고 잔소리하는 콤바인도만나고...
이런 흥미진진한 상황도 겪었습니다.
그리고 이여성분께서는 저말고도 다른지인분까지 보살펴 줘야하니 고생을 2배로하시고..
제가할줄몰라도 이분께서 알아서해주시니 굳이 머리를굴려가며 공략을볼필요는 없습니다.
자이제 충분히 즐겼다싶어서가 아니라 재미가없어서 종료버튼을 눌렀습니다.
뭐 하프라이프를 좋아하시는분이면 충분히 즐겁게 즐기실겠지만 본인자체가 밸브에서 제작한 게임을 별로않좋아해서 시너지를 플레이하는내내 참 지루하고 머리가아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