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즘을 신봉하는 일본의 어느 장성이 쿠데타를 일으킨 뒤에 정권을 장악하고 정계를 극우 성향으로 돌리고 있고, 대일본제국의 부활을 꿈꾸고 있고, 그중에서 가장 큰 과제로 과거 영토의 회복을 내세웠고 첫 번째 공격 목표로 가장 가까운 남한을 선택하였고, 지속적인 도발을 감행하였다. 이에 보다 못한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에 선전포고를 하고 양국 간 전면전이 발생하였다.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1. 육군력 비교
일단 일본의 경우 섬나라이기 때문에 해군만 무식하게 강하고 육군은 그냥 그런 수준이다. 한국의 경우 60만 명 정도 있고 육상자위대는 15만 명이고 수적으로 4배나 차이 난다. 하지만 개인장비의 경우 경제력이 높은 일본이 우세하고 전군이 직업군인이기 때문에 1년 6개월간 복무하는 징병제 국가인 우리 육군이 모병제 군인을 상대로 잘 싸울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하지만 보병만 좋으면 뭐 하는가? 남한에게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전차 전력이 존재한다.
대한민국은 대략 2400여 대의 전차를 보유했고 일본의 경우 900대밖에 없다. 그러면 탱크마저도 일본이 질적으로 우수할까? 아니다. 우리의 3세대 전차를 1570여 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육상자위대는 겨우 350대밖에 없고 거기다가 2세대 전차들의 물량도 딸린다.
거기다가 토방 부라고 불리는 남한의 야포는 4000여 문이 나있지만 일본은 겨우 1000여 문밖에 없다. 거기다가 질적으로도 비슷하고 물량도 한국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육상자위대는 절대로 대한민국 육군을 이길 수 없다.
2. 해군력 비교
한일전쟁 발발시 남한의 해군이 5분 만에 괴멸될 수 있다는 기사가 있을 정도로 양국 간의 해군력 격차는 엄청나다. 수적으로도 우리가 열세이고 질적으로도 열세이다. 북한군을 상대하기 위해서 해군보다는 육군이 비정상적으로 강한 배경 때문일 것이다.
일단 대공 방어망도 일본이 우수하다. 거기에다가 정찰, 대 잠수함, 대함 공격 등의 역할을 하는 해군 소속 항공기도 우리가 훨씬 밀리는데, 일단 헬기는 우리가 40 여기 일본이 180 여기 수준으로 4.5배 정도 차이 나고, 해상초계기는 남한은 16기 일본은 95기 정도로 대략 6배 정도 차이 난다. 이에 포함되지 않는 기타 잡 항공기도 일본이 17배 정도 많다.
한마디로 해군은 일본의 압도적인 승리이다.
3. 공군력 비교
양측 다 비슷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일본이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니 일본이 우세하다. 우선 F-15보다 아래 등급인 F-16 시리즈와 개량형을 우리는 160 여기를 보유하고 있고 일본은 98기밖에 없다. 그러나 더 좋은 F-15J가 무려 213대나 있다... 우리는 40여 대밖에 없는데... 거기에다가 얘네는 F-35A를 4기씩이나 가지고 있고 앞으로 더 들여올 예정이다. 거기에다가 조기 경보기나 정찰기 전력도 일본이 우세하다.
4. 최종결론
일단 해군 같은 경우는 일본이 확실하게 제해권을 장악할 것이고, 함선들을 이용해 무역로를 차단하여 한국을 굶어 죽이려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미사일 전력으로 일본의 여러 지역을 타격하여 경제시설과 군사시설의 일부를 파괴할 수 있지만 적해 군의 모든 함선을 격파할 만큼의 대함미사일을 우리가 가지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거기에다가 양측 비행기 모두 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있어 서로의 국가에 날아가 폭격을 한다는 건 굉장히 위험하면서도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영토에서 공대공 전투가 벌어지는 건 예상하기 힘들 것이다. 한국의 잠수함의 방해가 있겠지만 어느 정도 해상봉쇄를 할 수 있을 것이고 결국 한국은 점점 굶어죽어서 백기를 들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건 아무 나라의 간섭 없이 1대 1로 만 싸웠을 때 얘기이고 실제로는 남 중국해가 일본의 영해가 아니기 때문에 히든카드인 해상봉쇄에도 어려움이 있지만 반면 대한민국의 경우 아무 어려움 없이 미사일 전력을 총동원해 일본의 경제시설과 군사시설을 폭파시킬 수 있다. 하지만 윗동네까지 상대해야 때문에 총력을 다해서 싸우지는 못할것이다. 이렇듯이 한일전쟁은 결과를 전혀 예측할 수 없고 누가 이긴다 누가 진다 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