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1 - [케피의 해외둘러보기/음식] - 세계각국의 군침도는 단음식
2015/01/10 - [케피의 유용정보/생활] - 커피의 종류 , 처음부터끝까지 알아보자!
이 글을 읽기 전에 위에 있는 두 게시물을 먼저 살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 저번 시간에는 여러 가지 커피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군침 도는 미국 디저트 15가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겁니다.
인터넷에 쳐봐도 미국 디저트가 도대체 어떤 것인지 나오지 않길래 외국 사이트까지 다 뒤져가면서 조사해봤네요.
휴~ 힘듭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애플 크리스프
애플 크리스프는 미국에서 처음 만들어진 뒤 이후 같은 영미권 국가인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퍼져나간 디저트입니다.
구운 사과 속 위에 빵 껍질로 이 토핑을 하는 게 메인 방식이고 추가적으로 귀리, 견과류, 계피 등을 첨가하기도 합니다.
사과 대신 복숭아를 넣으면 피치 크리스프가 되고 메인 재료인 과일에 따라 이름이 틀려집니다.
암브로시아
각종 과일과 함께 휘핑크림, 푸딩, 마시멜로 등을 섞어서 만든 샐러드의 한 종류입니다.
19세기 이후부터 미국인들의 식탁에 디저트로써 보편적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사람에 따라서 치즈나 여러 종류의 크림을 첨가한다고 합니다.
한번 먹어보고 싶게 생겼네요.
바나나 푸딩
미국 남부에서 전해져내려오는 디저트입니다.
오늘날은 전 세계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진짜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직접 미국으로 가서 먹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스낵 케이크
쉽게 말해서 빵 안에 아이스크림이나 크림 등을 채운 과자라고 보면 됩니다.
슈퍼마켓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트윙키가 유명하지요.
쿠키 샐러드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전해져내려오는 디저트입니다.
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고 뷔페식 식사에서도 자주 모습을 나타냅니다.
귤과 쿠키 그리고 푸딩과 각종 크림 원하면 다른 종류의 과일까지 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콜릿 푸딩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지만 시작은 보스턴에서부터 됐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초코맛이 나는 푸딩이라고 보면 됩니다.
정말 맛있지요.
옥수수 쿠키
주재료인 옥수수와 달콤한 설탕이 섞여서 달짝지근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음식입니다.
도넛
굳이 설명 안 해줘도 다 아는 음식일 겁니다.
이민 온 네덜란드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경찰들이 정말 사랑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콜라튀김
뭐든지 다 튀겨 먹는 비만 나라답게 콜라도 튀깁니다...
2006년쯤 텍사스에서 36살의 컴퓨터 관련직을 하는 사람에 의해 소개되었고 한번 먹을 때마다 800칼로리 이상을 섭취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인기가 많아서 전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퍼지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종의 과자입니다.
설탕과 버터 우유를 주재료로 하고 고온의 열을 가하면 퍼지가 탄생됩니다.
맛이 아주 쫀득쫀득하다고 합니다.
보스턴 크림 파이
특이하게도 이 케이크 안에는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맨 위에는 초콜릿으로 칠해 장식하며 체리나 딸기 등을 올려놓기도 합니다.
바나나 스플리트
맨 아래 바나나 그리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또 크림이나 마시멜로로 마무리를 한 뒤 각종 과일로 장식시켜주면 완성됩니다.
정말 영화에서나 보던 음식인데 이건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마쉬멜로우 크림
엄청나게 달은 일종의 땅콩버터 같은 잼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빵에 발라먹거나 음식을 만들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바나나 포스터
바나나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계피, 버터, 설탕 등으로 만든 소스와 어우러진 디저트의 한 종류입니다.
파르페
파르페 크림, 아이스크림, 휘핑크림 그리고 과일이 메인 재료이며 일종의 아이스크림이라고 보면 됩니다.
보시다시피 일본에서는 7000원 정도에 팔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