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원래 연예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하고싶어도 못하는게 연예라고 스스로 늘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번도 이성친구를 사귄적이없다. 그런데 나보다 못생겼는데도 연예 하는 남자는 많이봤는데 도대체 이건 무슨 괴이한 현상일까? 대한민국 젊은 인구의 반이상이 필자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있는데, 과연 이들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1. 눈이 높다.
눈만 낮춰도 충분히 여자친구를 사귈수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은 아름답고 몸매좋은 여성을 선호하는데 이런 여자들은 대한민국에 10프로도 안되는게 현실이다. 길거리를 걸어다니다보면 10명중 5명은 못생겼고 나머지 4명은 그저 그런 얼굴을 가진 여자들이 많다. 그중에서 상위10프로에 속하는 여성들을 보잘것없는 당신의 능력으로 사귈수 있다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니까 눈을 낮추고 예쁜 여자는 찾지도 말고 그저 평범하거나 조금 못생기거나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공략해보자. 그들도 당신과 마찬가지로 연예경험이 없어서 언젠가는 찾아올 남자친구를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2. 얼굴이 못생겼다.
자신이 여친을 만들지 못하는 큰 이유중 바로 하나는 외모이다. 자신이 못생겼으면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없어지고 내가 과연 저런 여자를 사귈수있을까 하고 머릿속도 패배주의로 꽉차게된다. 솔직히 얼굴만 잘생겼으면 자연스럽게 여자가 말도 걸고 이성친구도 아주 쉽게 사귈수있다. 그리고 젊은 대한민국 여성들이 가장먼저 보는건 성격도 돈도아닌 바로 얼굴이다. 자신이 아주 못생겼다면 뭐 거의 답이 없다고 보면되고, 조금 못생겼으면 피부관리도하고 머리스타일도 바꾸고 옷입는 방식도 바꿔보거나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아주 간단한 시술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노력하면 평균이상으로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 그 근거는 잘생긴 남자 연예인들의 과거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을것이다.
3. 성격이 문제다.
여성들은 자기를 잘 웃기고 말이 적당히 많은 남자를 좋아한다. 필자의 친구중에서 얼굴도 그다지 잘생기지않고 그렇다고 집이 돈도 많은것도 아니고 학력도 공업고등학교 고졸인데 그꼴에 여자친구를 데리고 다니고 그전에도 2번인가 사귀었다고한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성격이다. 그 친구는 항상 여행가고 밖에 나가기를 좋아하고 여성들과 이야기를 할때도 남성과 하는것처럼 항상 적극적이고 노는걸 좋아한다. 이렇듯 자신감과 여자들이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있으면 물론 힘들겠지만 당신도 연예를 할 수 있을것이다.
4. 키가 작거나, 체형이 왜소하거나 반대로 뚱뚱하다.
뚱뚱한 사람이 연예를 못하는건 설명 않해도 될거같고, 어쨌든 키가 작거나 왜소한 사람이 연예하는 경우는 그냥 생긴게 귀여워서 가끔 운이좋을때 발생하는거지, 대부분의 여성들은 마르고 키도 작고 체형도 왜소한 약한 남자보다는 자신을 지켜줄수있는 키도 크고 운동도 어느정도 해서 비실비실 하지도않은 남성들을 좋아한다. 거기다가 온몸에 근육하고 힘줄까지 살짝 보이면 아주 좋다. 필자가 아는 사람중에서는 얼굴도 시커멓고 생긴것도 별로인 친구가 있는데 키가크고 몸이 튼튼해서 정말 예쁜 여자친구를 데리고 다닌다.
5. 능력이 없거나 돈이 없다.
일부 멍청한 대한민국 여성들은 자신이 사귀고있는 남자와 결혼까지 생각한다. 그래서 아무리 자신의 나이가 젊어도 저 남자가 돈은 어느정도있고 학력은 어느정도인지 따져보고 사귄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멍청한 사람보다 똑똑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여성들도 공부 잘하는 똑똑한 남성들을 공부도 못하고 나중에 중소기업 들어가거나 편의점 알바나할 남성들보다 더욱 좋아한다.
자 대충 이정도의 이유가 있겠는데, 필자는 키도 작은편이고 그렇다고 몸이 튼튼하지도 않고 얼굴도 잘생긴것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성격이 굉장히 소심한데 거기에다가 눈까지 높아서 아마도 연예는 다음생에 해봐야될거같다. 하지만 필자보다 사정이 훨씬 좋은 여러분들은 반드시 해내고야 말것이다. 그러면 이만 나는 연예경험이 없던 위인들을 찾아보며 자기합리화를 하러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