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명나라와 청나라(만주) 그리고 일본에게 둘러쌓여있어서 약하지는않지만 큰힘을 발휘할수없는 조선을 플레이해보기로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위치해있는만큼 그만큼 흥미로울거라 생각했는데, 해보았는데 굉장히 재밌더군요. 그런데 정말 말도안되는게 명나라하고 일본하고 동맹을 맺은뒤에 조선에게 선전포고하는 말도안되는 사태가 일어나는게 마음에 들지않습니다.
주변정세입니다. 가장 강한나라로는 대명제국이 있고, 그위에는 강하지는않지만 점점강해져서 나중에는 명나라를 점령하고 청나라를 세울 후예들인 만주족들이 위치해있고 아래로는 일본의 종속국들이 내전을벌이고있네요.
일단 초반에는 기술이 없어가지고 시장이나 선창같은 시설도 건설할수없고 개척자같은것도 없어서 외교와 임무완수를통한 명예회복에 치중해야됩니다. 명예(위신)이 높으면 전투효율과 무역효율이 올라갑니다. 일단 가장든든해보이는 대명제국과 동맹을 맺어줍시다.
그러기위해서는 간단하게 관계 개선을눌러주면 턴마다 지속적으로 양측간의 관계가 상승하게됩니다.
그리고 임진왜란을 조금이라도 더 늦게발생시키기위해서 일본과 관계 개선을해서 임시적으로 동맹을 맺어주어야됩니다.
현재 일본은 내전중이고 대명 제국은 곧 조선과 동맹을 맺을처지이니 위협되는건 만주밖에없는데 만주역시 칭기즈칸의 후예들인 오이라트와 몽골리아와 전쟁중이니 현재 누군가 조선에게 선전포고를 할 확률은 매우적으니 육군 유지비를 최저로 줄여줘서 경제서장에 주력하고 나중에 전쟁을할때 최대치로 채워줍시다.
그리고 집현전은 무조건 설립시켜야됩니다. 그러면 50의 외교력과 돈이 조금나가는데 그정도는 금방회복가능한 수치이니 빛을내서라도 집현전을 설립하시기 바랍니다.
명나라와의 관계가 어느정도 괜찮아졌다 생각하시면 결혼을 주선해서 단번에 관계를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그리고나서 군사동맹도 맺어주면됩니다. 이제 조선은 대명제국이라는 든든한 빽이있으니 어느나라도 조선을 건드렸다간 무사하지 못할겁니다.
그리고 북벌정책을위해 만주와 원수사이인 오이라트와 동맹을 맺어줘서 나중에 전쟁때 애네들을 동원하면됩니다.
오이라트와 동맹을 맺으면 자동적으로 종속국인 몽골리아와도 군사동맹이 체결됩니다.
그리고 결혼을 주선해서 관계를 어느정도 올려줍시다.
이런식으로 일본과 동맹을 맺어놓으면 나중에 임진왜란이 늦게발생하게됩니다.
혹시모르니 명나라를 견제하기위해 티베트와도 관계를 개선시켜봅시다.
우리가 소유권을 주장했던땅에 만주족들이 무단으로 침입했네요. 따라서 전쟁을해도 외교적으로나 국내적으로나 아무 피해가없는 전쟁명분을 얻어냈습니다. 이제 북벌을합시다.
일단 육군사기를 올려주는 조언자를 고용해서 군대의 질을 높이고, 육군 유지비를 최대로 올려서 사기를 최고로 채웁시다.
그리고 임무와 디시전에 들어가서 한카오 점령을 선택해줍시다.
현재 조선의 정복전쟁에 도움을줄수있는 국가는 오이라트밖에없습니다.
드디어 교전이 시작되었고 조선군 11연대가 한카호에서 공성전을 시작했고, 얼마안되서 대략 1만 6천여명의 오이라트군이 지원을 왔습니다.
잠시 조선군과 만주군사이의 교전이있었지만 미세한차로 조선군이 승리하고 패배한 만주군들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오이라트군에게 전멸을 당했습니다.
빈집을 털기란 아주쉽지요. 마구마구 점령해줍시다. 참고로 병사들을 한지역에 계속 머무르게하면 자동적으로 영토가 점령됩니다.
어느새 멍청한 오이라트는 다이긴 전쟁에서 만주와 휴전을 했네요. 오이라트가 먹었던 영토도 조선차지가됩니다.
자, 이제 지방 유지비가 부족해서 땅1개를 남기고 만주의 모든 지역은 제가먹었습니다. 이제 고구려시절의 영토를 모두 통합했네요.
이제 점령지에 코어를 생성해줍시다. 코어란 쉽게말해서 도로를깔고 근대화를해서 조세수입을늘리고 주민들의 지지를받아 반란위험을 낮출수있는것입니다.
어짜피 전쟁을 한동안 하지않을예정인데 부족한 인력을 비축시켜줍시다.
조선의 급성장에 놀랐는지 명나라가 저를 경쟁국으로 지정해놓고 동맹을 파기했네요. 슬슬 양국간 긴장감이 돕니다.
이제 코어생성이 완료되었네요. 경제성장을 위해서 전국에 시장을 지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