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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9

이런... 개학이다.

불행중에 다행은 내일이 광복절이라는거고, 한가지의 나쁜소식은 쓸데없이 내가원하지도않는 캠프를해서 다음주에 늦게끈난다는것이다. 정말 짜증난다. 지가 똑똑한줄알고 야간자율학습이나 지지하는 쓰레기같은 교장놈을 없얘버리고싶고, 알지도못하고 쓸모없고 이상한지식으로 학생들에게 쓰레기같은정보를 가르쳐주는것들도 싫다. 그리고 오지랖떠는년들은 지구상의 쓰레기다. 남이뭘하든 뭔상관인지 정말 살아있을 가치가 없는놈들이다.

일상/일기 2014.08.14

곧있으면 개학이다.

방학이라해도 쓸데없는 보충수업때문에 방학같지도않았던 날들을 보내고, 내일모레가 벌써 개학이다. 2일뒤면 지옥이다시시작된다는 말이다. 방학동안 영어공부를하고, 블로그에글좀 더올린다는 계획을세웠지만, 기분이너무더러워서 이것마저 제대로 지켜지지지못하고 정말 학굑가 다시시작한다는생각에 게임만하면서 보낸거같다. 내자신자체가 한심하게느껴지지만, 개학뒤에는 정말 열심히해볼생각이다. 정말 지금심정은 권총한자루만있으면 즉시 목숨을끊고싶을정도이다.

일상/일기 2014.08.12

오늘자 꿈일기

저는 학교에 방학보충수업을 나갔고, 난데없이 같은반아이가 운동장을 뛰어야한다고 합니다. 그뒤부터는 기억이나지않고, 침대에서 일어났나? 그랬을겁니다. 그런데 보충수업나간 날짜랑 같은날이여서 기억상실증에 걸렸는지 한참 궁금해다가 일어났고, 부모님은 일하러 나가신거같은데, 아버지는 컴퓨터를 하고계셨습니다. 저도 컴퓨터를 켜고 할게없었는지 판도라TV같은데 들어가서 "U-Boat"어쩌고 저쩌고라고 쳐서 "Torpedo Los"라는 노래를 듣게 됬습니다. 이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들은거같고 그뒤부터는 기억이나지않습니다. 노래의 영상속에는 나치독일 베를린의 모습이지나가고 마지막에는 소련군과 독일군의 전투장면이 나오고 노래가 끝난거 같습니다.

앞으로 2주만 버티면된다.

2주만 버티면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야간자율학습과 보충학습도 중지될것이다. 정말 내가 살면서 이런살기힘든시기를 겪을주는 몰랐다. 기말이끝난뒤 몇주뒤면 방학인데, 학교에서 오후1시까지 수업을 한다고한다. 이게 방학인가 아닌가? 지금 장난하는가? 도대체 교육감들은 뭐하는지 모르겠다. 졸려운거참으면서 지금1분고생하면 미래의 6시간을 행복하게 보낼수있다는 사회선생님의 말을듣고 의욕이 높아졌다. 비록 쓸데없는 주입식공부이지만 이걸해야 삶이 바뀌니까, 어쩔수없이 나중에잘살기위해 열심히해야겠다. 2주를 버티면 50일 간의 휴일이찾아오는데, 실상은 학교는 다니지만, 워낙고생을해서 4시 20분에 하교를해도 감사할따름이다. 그전까지는 3시 20분에 학교를끝내면 30분이나 늦게끝냈다고 화가났는데, 역시 미리고생하면 앞으로의..

일상/일기 2014.06.17

이런지옥같은 일상에선 언제 벗어날수있을까?

어제 내가썼던 일기를 보면서 그시절이 굉장히 그리웠고, 이느낌을 10년뒤에도 다시느끼기위해 6년만에 다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어렸을때는 좋은줄몰랐고 오히려 그때도 힘들어했다. 하지만 지금이 정말 힘들때인것같다. 과연 미래에도 내가지금살고있는 2014년을 좋게기억하고 다시돌아가고싶은년도로 생각할까? 아침 7시 50분에 일어나서 오후9시에 집에와서 졸린상태로 블로그포스팅까지쓰고 시험기간이라 공부까지해야하는 나로써는 살기가너무 괴롭다. 다만 금요일저녁과 토요일과 일요일은 황금같은 휴일을 보낼수있다. 그런데 주말은 빨리가고 평일은 지겹게도안가고 괴로워서 지금당장.... 하기도싫고 적성에 맞지도않은 공부를 도대체 왜시킬까? 이지식의 대부분은 수능이지난뒤 몇개월뒤면 까먹을것들이고, 기억한다 치더라도, 정말 나한..

일상/일기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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