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피의 노래

러시아 음악 역사상 듣기좋은 노래들을 들어보자!

Cappie's Wiki 2014. 7. 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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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음악은 암울하고 웅장한면이 많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유명한 러시아의 노래 몇가지를뽑아 포스팅하고 들어보겠다.

 

 

카츄사는 전쟁터에나간 연인에 관한 노래이다.

1938년에 작곡되었고, 소련군에서 군가로도 불렸다가, 어느세인가 전역으로 퍼져나가 일종의 민요가 되어버렸다.

 

노래자체가 슬프면서 갑자기 강해진다.

카츄사는 음이 너무좋아서 자신도모르게 휘파람을 불게만들기도한다.

 

요즘은 전승기념일이나 각종행사에서 불리고, 구소련시절에 같은 공화국들에게도 많이퍼져나가 그쪽에서도 불린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러시아음악중에 이게 마음에 가장든다.

 

 

 

 

혈액형은 1988년에 KINO라는 락밴드에서 리더인 우크라이나계와 한국계의 혼혈인 빅토르최가 작곡, 작사하였다.

 

가사는 전쟁터에나간 병사의 비애를 주제로하였다.

 

러시아 역사상 가장 인기가 많고 아직까지 기억되는 명곡으로 손꼽히고있고, 구소련 전역에 퍼져나가 유명세는 더해졌다.

 

후에 이그룹의 리더 빅토르최가 자동차사고로 목숨을 잃었는데, 이날 라트비아에서 어떤여자가 너무 슬퍼서 그만 자신의목숨을 스스로 끊었다.

 

처음에나오는 기타음이 인상적이다.

 

 

 

백만송이장미는 한국에서도 잘알려져있는 노래이지만, 원곡은 라트비아가수가 불렀다.

당시 라트비아는 소연방에 속해있어서, 같은 나라나 마찬가지인 러시아로도 급격히퍼지게되고 번역되어 대중가요처럼 불렸다.

이후 일본, 유럽등으로 까지 음악이 퍼졌다.

 

 

 

이 러시아 음악은 한국에선 BGM으로 많이쓰인다.

독일군의 공격으로 인해 직접 전쟁을겪고나서 노래를만든만큼 그만큼 비참하고 슬픈 병사들이 이야기가 들어가있다.

 

 

공산권의 영향인지 웅장하지만 차갑고 슬프다.

이런 음악들을 들으면 힘이날때도있지만, 오히려 슬픔에빠질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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