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에서 해외로 갈 때의 기내식
와... 말이 안 나오네요. 아무리 북한이 가난하다고 하지만, 고위층은 정말 돈을 물 쓰듯이 쓰는데 해외여행을 갈 때는 이런 형편없는 음식을 먹는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왼쪽에는 햄버거 그리고 맥주 그다음에는 소스가 보이네요.
자... 그러면 내용물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실해 보이는 고기 패티와 양파 2조각 그리고 빵의 양면에 머스터드소스가 발라져있네요. 이건 뭐... 시중에 내다 팔면 500원도 안 할 거 같네요. 양이 많으면 모를까 먹어도 배도 부르지 않을 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 같은데 다른 거라고는 상추가 추가되었고, 햄버거 패티에 야채가 박혀있고 머스터드 소스 대신에 마요네즈가 발라져있고 깔끔하게 플라스틱팩 안에 담겨 나왔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제 눈에는 음식물 쓰레기로밖에 보이질 않네요.
거기에다가 재료의 질 또한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게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데 상태가 영 좋지 않아 보이네요...
2. 해외에서 북한으로 갈 때의 기내식
이거는 아까 소개해줬던 음식들과는 천지차이네요. 외관까지 신경 쓴 게 보이고, 주메뉴는 밥과 탕수육 같은 것이고 뭐 후식으로 과일까지 있고 뭔 음식들인지는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흔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야채 볶음밥과 김치 그리고 카스텔라와 후식인 과일 그리고 알 수 없는 음식이 있네요.
카레와 햄 그리고 치킨과 과일 샐러드 그리고 알 수 없는 빵으로 이루어진 기내식입니다.
음... 이거는 최고급인 거 같네요. 닭고기 카레와 케이크, 과일, 치킨 샐러드, 햄, 빵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맛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