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심심할 때 먹으면 맛있는 떡 ㅠㅠ
그중에서도 가장 흔한 우리나라의 떡 10종류!
가래떡
속에 아무것도 넣지 않은 싱거우면서도 먹을만한 떡이지요.
보통 떡국을 만들기 위한 재료로도 쓰이지만 조청이나 꿀에 찍어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가 아니라 가래떡 데이입니다.
꿀떡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정말 달콤한 떡이지요.
세게 씹으면 꿀이 터지는 그맛이란...
백설기
한입 베어 물면 달콤함이 퍼지는 정말 매력 있는 놈이지요.
단점이 있다면 많이 퍽퍽하지요.
꼭 물이랑 같이 먹어야 되겠어요.
인절미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요.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콩가루를 사용해서 약간 달달하지만 삼킬 때 목에 걸리는 느낌이 조금 거슬리지요.
증편
일명 술떡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굉장히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슈퍼 같은데 가면 머핀같이 생긴 하얀 떡 있잖아요.
그게 바로 증편이에요.
진짜 이게 제일 떡 중에서 맛있는 거 같습니다.
찹쌀떡
뿌옇게 생겨서 정말 먹어주고 싶게 생겼습니다.
안에는 팥이 들었는데 너무 달아가지고 연속으로 2개 정도 먹으면 저는 속이 쓰려서 더 이상 먹지를 못하겠네요.
경단
경단은 너무 귀엽게 생겨서 당장 먹어주고 싶은 녀석이지요.
사이즈도 아담하고 색깔도 예쁘고 맛도 달콤합니다.
망개떡
이건 못 먹어봤습니다.
망개 잎 위 향과 달콤한 떡이 어우러져서 맛있고 건강에도 좋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덮여있는 잎은 먹는 거 아닙니다.
송편
추석 때 빠질 수 없는 떡이지요!
밤송편은 개인적으로 별로고 꽤 송편이 정말 맛있습니다.
화전
맛보다는 향에 중심을 둔 떡의 한 종류지요.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