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영화를보기전, 1편 더퍼지1의 평점이 생각외로 너무낮아서 그냥 2편을보기로했습니다.
1을건너뛰어도 보는데 아무지장도 없더군요.
인구는계속증가하고 자원은 한정되어있고 범죄는늘어나고 이 3마리토끼를 모두없얘버리기위해서 미국정부는 대책하나를 마련합니다.
그건 일년에 한번밖에없는 더퍼지 즉, 숙청의날을 만들어서 그날동안은 24시간동안 살인을포함한 모든범죄를 가능하게해서 국가에 도움이되지않는 빈민층, 노숙자들을 몰살할계획을 세우는거지요.
부자들은 첨단방어시스템과 경호원들 그리고 좋은무기와 방어구때문에 살아남을수있지만 일반인들은 무기만있어도 신께고마워해야됩니다.
아무리그래도 다른나라사람도아니고 미국인이라서 빈민층이든뭐든간에 돈좀있을텐데 이날동안만은피해서 해외여행갈생각은 왜못하는걸까요? ㅡ ㅡ
자 그러면 영화 더퍼지2 : 거리의 반란 스포일러성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이제 숙청의 날까지 2시간남았습니다.
가게들도 피해를막기위해서 일찍폐점하네요.
그와중에 터프가이는 총을테스트하고있네요.
가게에서퇴근한 흑인여성은 잠시 어느 빡빡이의 집에들려서 집에머물러달라는 요청을받습니다.
하지만 단호하게 거절해버리네요.
TV에서는 베레모를쓰고 안경을쓴 이상한 흑인이 나오고있습니다.
백인가족은 숙청의날이 시작되기전에 차를타고 집에도착할려고합니다.
45분밖에 남지않았네요.
다행이 흑인여성은 엄마가있는집으로 안전하게 귀가했습니다.
그런데 백인가족은 자동차가 고장나서 아주큰 위기에놓였지요.
한편 터프가이는 숙청의날이 시작되었는데도, 방탄차량을타고 거리를 돌아다닙니다.
네 결국 백인가족은 죽을위기에 놓입니다.
벌써 길거리에는 무기를 든사람들이 돌아다니네요.
그리고 어떤아저씨는 트럭에서 갑자기 미니건을꺼내서 사람을 죽입니다.
거리에서는 총을든사람끼리 격투가 벌어집니다.
그리고 오늘 눈에가장뛰는 가면을쓴 사람들이 길거리를 활보하기 시작합니다.
흑인모녀의 아버지 즉 할아버지가 편지를남기고 부잣집으로 목숨을팔러 떠났습니다.
부자들이 그의목숨을 구입하는대신 1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돈을 모녀의통장속에 넣어주지요.
지금 이렇게 1억원을받기위해 자신의몸을팔고 험한꼴을 당하고있습니다.
슬퍼할시간도없이 누군가 집안으로 침입합니다.
알고보니까 낮에봤던 빡빡이였네요.
행패도 얼마못부리고 잠시후에 기관단총을맞고 운명하십니다.
그리고 특수부대로 보이는 사람들이 집안에 침투하지요.
도와주는줄알았더니 얘네들도 모녀를 납치해가네요.
모녀를 트럭에잡아넣을려는순간 터프가이의눈에 딱걸립니다.
그러던도중 백인가족은 터프가이의 차속으로 몰래 들어가지요.
특수부대같은 사나이들을 결국 모두죽여버리고 흑인모녀를 차에태우고 여기서부터 5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지요.
그사이 가면부대도 터프가이의 차량을 추격하기시작합니다.
그리고 트럭에있던 미니건이 불을뿜지요.
하지만 엄청나게 고강도로 방탄처리가되어있어 흠집도내지못합니다.
터프가이는 자기는 할일이있다면서 4명의사람에게 권총을한자루씩주고 떠날려고하지만 친구의집에도착하면 차를빌려주겠다는 흑인모녀의 말을듣고 마음을바꿉니다.
그사이 가면사나이들이 이들을 쫓아오지만 따돌리는데 성공하지요.
길가다가 버러진 트럭을 발견했는데 알고보니까 미니건아저씨와 특수부대같은사람들은 모두 정부의일원으로써 국가에쓸모없는 빈민층들을 사살하는 임무를 가지고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빈민가의 위치가 빨간점으로 지도상에 찍혀있기때문이지요.
여기서 성능이좋은 기관단총을 득템합니다.
그리고 5사람은 기차터널속으로 들어가지요.
잠시 인기척이 있어서 놀랐는데, 알고보니까 역에있는 노숙자들이네요.
잠시후 미친놈들이 차를몰고나타나 기관총과 화염방사기를 난사합니다.
하지만 도망치다가 죽을게뻔하니까 백인남편은 맞서싸우기로 마음을먹습니다.
기관단총으로 덤벼봅니다.
하지만 한발도 맞추지못하고 팔에총상을 입게되지요.
그런데 아내가 화염방사기의 기름통을맞춰서 미친놈들을 전멸시킵니다.
대단하네요.
잠시후 일행은 모녀의 친구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친구가 분위기를 개선시키고있네요.
터프가이에게 자신들이 살기위해서 거짓말을친거라고 솔직하게 말을합니다.
그런데 화낼틈도없이 친구가 권총에맞고 쓰러집니다.
알고보니까 누가 바람을피웠다고 자기가족을 쏜거였네요.
가족싸움에 휘말리면 골치가아파져서 일행은 이곳을 떠나기로합니다.
그런데 트럭부대가 이미 일행의 위치를 파악하고 진입준비를하고있습니다.
하지만 4명은 모두 탈출하고 이제 터프가이가 이곳을 빠져나갈려고합니다.
특수부대같은놈들을피해서 담을넘자마자 가면부대에게 모두사로잡히고말지요.
알고보니까 가면사나이들은 돈만밝히는 별볼일없는 납치범이였습니다.
일행을결국 부자들에게 팔아버리네요.
사람을죽이는걸 좋아하는 부자가족 7명이 자원해서 무기도없는 일반인들을 죽이겠다고 나섭니다.
이상황은모두 CCTV로 중계되고있지요.
2발정도 장전할수있는 샷건과 기관단총 그리고 마체테로 무장한 사람들이 사냥을 시작합니다.
우선 쓰잘데기없는 기도부터 올리네요.
그리고 나머지사람들은 흥미로운눈으로 사냥을 지켜봅니다.
하지만 터프가이가 맨손으로 2명을 제압하고 무기를노획해서 추가로 1명을더 사살합니다.
인간사냥꾼들은 겁에질려서 결국도망가고 터프가이는 일행들에게 노획한 무기와 야간투시경을 나눠줍니다.
위기감을느낀 부자측에서 경호원들을 출동시키지요.
그러더니 갑자기 불이켜지고 문이열리면서 1개소대정도되는 병력이 쏟아져나옵니다.
열심히 일행을 죽이기위해 뛰어보지만 갑자기 시야를마비시키는 폭발물이 터지면서 누군가 경호원들을 죽이기시작합니다.
알고보니까 이들은 숙청의날을 반대하는 착한 시민군이네요.
경호원들은 하나둘씩 죽어나가고 시민군의 승리가 확실해졌습니다.
TV에서 봤던 안경낀 흑인도 나오네요.
무슨일인지 남편이 죽어있고 아내는 오열을합니다.
일행은 재빨리탈출해서 차를뺏지요.
그리고 터프가이는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위해 누군가의 집으로 출발합니다.
자신의 아들을 죽인죄를 되갚아주려나보네요.
평화롭게 잠을자고있던 가족의 집에난입합니다.
잠시뒤 화면이바뀌고...
터프가이는 트럭에서봤던 아저씨의 총에맞고 설교를듣고있습니다.
그런데갑자기 아저씨의 이마에 총알이 박히네요.
알고보니까 터프가이는 아들의복수를 하지않겠다고 마음먹고 살려준 뺑소니범이 은혜를 갚은겁니다.
이후 뺑소니범은 터프가이를 병원까지 데려다줍니다.
그사이 아저씨가 위험하다고 판단한 특수부대가 출동합니다.
하지만 숙청의날이 끝났다는 싸이렌이 울리고 이들은 하는수없이 총을내립니다.
터프가이는 병원에실려가서 치료를받고 잘살고있다는 해피엔딩으로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