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속이시원해지는 영화한편을 가지고왔습니다.
바로 더 파이널 이라는 학교폭력을 견디지못한 왕따들이 잔인한복수를 하는 내용의 영화인데요.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게봤습니다.
왠지모르게 보면볼수록 속이 후련해집니다.
지금 제가쓸리뷰는 5분의 4가량을 스포해드릴예정입니다.
햄버거집에 후드티를 뒤집어쓴 여성이오면서 시작됩니다.
사람들이 계속 그여성을 쳐다보고있네요.
화를 참지못하고 책상을 밀쳐버리고 주문한 햄버거는 받지도않고 나가버립니다.
이제 흑백화면이 끝나고 어느 평범한 미국의 학교모습이 나옵니다.
누군가 일진들에게 파티 초대장을 보냈네요.
잠시후 어느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중국사를배우고있고 뒤에서는 일진무리중한명이 인도인을 괴롭히고있습니다.
참 나쁘네요.
인도인을 괴롭히는 저놈의 이름은 브래들리입니다.
결국다른사람과 자리를바꾸지만 그사람도 인도인을 괴롭힙니다.
잠시후 잘나가는 여자들이 왕따 에밀리를 놀립니다.
나중에 이러면 후회할텐데요.
아마도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인도인과 통화를하고있는거같습니다.
어느새 점심시간이되었고 왕따들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조용해보일거같은 에밀리도있네요.
무엇인가를 계획하고있는거같습니다.
알고보니까 복수의날에 어떻게 일진놈들을 고문할지 연구하는거였네요.
가만히있을 일찐무리들이 아니지요.
시비를걸기 시작합니다.
이사람은 누굴까요?
바로 커티스라는 흑인입니다.
커티스는 얘네들을 괴롭히지않는 마음착한 사람중 한명이지요.
친절하게 초대까지해주네요.
저런사람이 많으면 우리가살고있는세상이 더 깨끗해질텐데 말이지요.
왕따들 모두 커티스를 나쁘게보고있지않습니다.
혹시라도 그흑인이 파티에오면 무슨일이 일어날까봐 오지못하게 하라고 당부합니다.
한심한 여자들은 무슨 파티인줄인도 모르고 엄청나게 기대를하고있습니다.
약속대로 커티스의 광고촬영장에 모였네요.
잠시 카메라 렌즈를 닦으러 화장실에왔는데 브래들리와 그의친구가 갑자기나타나 인도인을 괴롭힙니다.
선물받은 카메라까지 부숴버리네요.
친구가와서 따져보지만 힘이약해서 할수있는게 없습니다.
커티스가 인도인을 위로해주고있네요.
그리고 브래들리에게 가서 따지다가 싸움이벌어집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파티당일 즉, 토요일밤이 되었습니다.
하나둘씩 일진들이 자동차를타고 모습을보입니다.
신께 기도를올리고 운명의밤이 시작되지요.
무슨일이 일어날줄모르고 마시고 놀고있네요.
저술 마시면 안되는데... 그이유는 1초뒤 알게됩니다.
바로 술에 수면제를 넣었기 때문이지요.
이런, 초대받지않은손님 커티스가 어쩌다가 파티에 오게됩니다.
약의효과때문인지 모두 잠들어버립니다.
잠시후 무서운음악과함께 이들은 손과발이 묶인채로 깨어나게됩니다.
이게 무슨말인지 제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쉽게말해서 엄청난 고통이 뒤따를테니 차라리 죽는게 낫다는 말입니다.
리더인 뽀글머리가 연설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어떤놈이 끼어들어서 엿먹으라고하지요.
화가 단단히난 뽀글머리는 드디어 첫번째 실험대상자를 지목합니다.
그러면 사람도 죽지않을까요?
일단 얼굴에 한방쏘고 다리에도 박아줍니다.
엄청아플거에요.
그다음에는 브래들리와 자리를바꾼뒤 인도인을 괴롭힌 어느남자가 지목됩니다.
반항이심하자 칼로 어깨를 찌르고난뒤 정체모를 약을먹입니다.
그뒤에 엄청난경련이오는 이남성의 목과 가슴에 수차례 침을박습니다.
그런데갑자기 커티스가 줄을풀고 도망을칩니다.
인도인이 몰래 열쇠를던져줘서 탈출을했네요.
어짜피 나중에 경찰이와서 커티스는 아무런 상해도 입지 않았을텐데요.
인도인의 심장을 칼로찔러 죽여버립니다.
그다음차례는 잘난여자네요.
얼굴에 피부를녹이는 크림을 바릅니다.
손가락을자르는거보다 더 고통스럽지요.
그다음차례는 브래들리입니다.
에밀리가 저여자에게 브래들리의 손가락을 자르지않으면 고통스럽게해준다고 협박을하네요.
결국 손가락을 자르지못한 저여자는 브래들리에의해 자신의 손가락 2개가 잘리게됩니다.
여자에게 다시 기회를줍니다.
하지만 거절을하고 그대가로 얼굴에 피부를녹이는 크림을바릅니다.
이장면은 영화의 첫번째씬과 관련이있습니다.
그다음 영원히 풋볼을 할수없게 만들어주겠다며 브래들리의 척추를 부러뜨립니다.
드디어 커티스가부른 경찰이도착하고 왕따들은 모두 자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