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목적으로구입하지않은 노트북이나 저사양컴퓨터를 사용하시는분들은 배틀필드3같은 고사양게임을 깔아볼 엄두도 내지못하고, 심지어 콜오브듀티6까지 돌아가지않는 PC들도 많다.
그건 필자도 마찬가지였고, 4년전에는 512MB램과 70GB의 하드디스크와 2008년형그래픽카드를가진 본체로 게임을 했었다.
얼마나 있을지모르겠지만 현재까지 윈도우98이나 구형컴퓨터를 사용하는사람들이 있으므로 그런분들을위해서 그당시 필자의데스크탑으로 돌아갈수있는PC게임들을 몇가지 소개해보겠다.
스타워즈의 에피소드들을 바탕으로한 레고액션게임이다.
미션을 클리어하면서 스토리가 진행되고, 임무완수뒤에 술집에가서 난동을부리거나, 게임에서 얻은크레딧으로 캐릭터외 여러가지를 살수있다.
2008년에 필자가 자주즐겼던 게임이다.
그리고 2P를 지원한다.
진심으로 엄청재미있고 중독성있다.
똑같은회사에서출시한 레고베트맨과 인디아나존스도있다.
램이 256MB여도 돌아가는 3D FPS게임이다.
주인공혼자서 좀비들을 처치하는 내용이 스토리이고, 어떤부분은 공략을보지않으면 깰수없다.
그런데로 할만하고, 피나는게임을 하지못하도록 말렸던 부모님때문에 4년전에는 미치도록하고싶어했던 게임중하나였다.
멀티플레이는 규칙따윈없고 막죽이는건데, 정말 사람이 할게못된다.
헬기, 험비, 보트등을 직접조종하지는못하지만, 기관총정도는 잡을수있고, 다양한무기가 존재하기때문에, 질리지는않지만, 게임난이도가 어려운데다가 체크포인트가없어서 죽으면 해당미션의 처음부터 다시시작해야되기때문에 짜증나서 그만둔 게임이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필자보다 실력이좋을테니 분명 재밌게 즐길수있을것이다!
필자의 집에는 컴퓨터가 3대있었는데, 그중 1대를제외하면 나머지는 사양이떨어졌다.
당시 친구들과 주말에만나서 IP를이용해 만나서 정말재미있게했다.
시대가 중세부터 2차세계대전까지있으며, 군사력보다는 테크를선택해서 기사들이 말을타고돌격할때 탱크로 밟아버리는재미는 말로표현할수없다.
국가적으로 특성이있고, 최고의 무기가있는데 예를들자면 미국은 원자폭탄이있고, 독일은 V2로켓, 소련은 1초마다 병사가 1마리씩뽑히는 물량이있다.
스토리모드도 있는데, 이순신장군이 주인공이되어 청나라와 왜군을 섬멸하는 시나리오도있다.
그리고 다른전략게임들과는 틀리게, 식량제한이없어서 군사들을 천명단위로 뽑아도되지만 그전에 렉이걸려서 튕길수도있다.
필자가 9년전에 직접CD를사서 했던게임이라서 사양따질필요없이 아무리꾸진컴퓨터도 3D그래픽카드가있는이상은 돌아가는게임이다.
공략없이 캠페인을 완료할수있을만큼 크게어렵지않고, 하도오래되어서 기억은 안나는데 정말 재미있게했던게임중 하나이다.
막상 콜오브듀티2의 스크린샷을보면 정말 저사양컴퓨터에 돌아갈지 확신이 들지않는데, 그래픽설정에서 최소사양으로바꾸면 렉하나없이 잘만할수있다.
배경은 2차세계대전이고, 소련, 미국, 영국 3국가의 병사로써 전장을 누비게된다.
이왕하는김에 1부터하는걸 추천한다.
2002년에 출시된게임이고, 세계2차대전을 배경으로 하고있다.
국가는 캐나다, 영국, 미국, 소련, 일본, 독일이 있고, 육군 해군 공군이되어 전장을 누빌수있다.
핑이높기는하지만 멀티플레이에도 유저가 꽤있고, EA에서 배틀필드1942를 무료화해서 돈않내고 오리진에서 다운받으면된다.
2004년에 출시된 게임이다.
게임의 자유도가 높고, 그냥 가족을만들어서 직장을구하고 외출도하면서 인생을 사는게임이다.
10년전 게임이지만, 2달전 필자는 추억이생각나 잠시동안 심즈2를 할려고했는데, 그만 중독되어버렸다.
확장팩도 많아서 좀처럼 질리지않고 재미있게 할수있고 다시말하지만 중독성이 말도못하게높다.
사양이않되면 심즈1을 해보는것도 괜찮다.
10년전에 처음해봤던 게임이고, 중독성이높아서 몇일간은 이게임을 자주하게되지만, 금방질린다는 단점이있다.
특히, 난이도가 어려워서 공략을보지않으면 게임을 진행하기가 어렵다.
자신이 직접시장이되어 도시를 발전시키는 게임이고, 스토리따위가없기때문에 자유도가 높다.
메탈슬러그나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같이 흔한게임들은 추천하지않아서 사양이좋지않은 컴퓨터를가지신분들에게는 도움이된 포스팅이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