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글을쓰기전 본인은 과거 하루의 4분의3 이상을 게임으로 보냈을만큼 심각하게 컴퓨터 게임에 중독되어 있었고, 컴퓨터가 고장나거나 부모님께서 하지말라고하면 순간적으로 엄청난 화가몰려왔던 기억이있다. 하지만 이런 본인도 작년쯤 시작해서 2015년에 접어들자, 게임은 가끔하지 옛날처럼 많이하지도않고 지금은 컴퓨터내에있는 모든게임을 배틀필드3하나빼고 다지워버렸고 조만간 그마저도 청산할 예정이다. 과연 미친듯이 하루의 반이상을 컴퓨터앞에서 보냈던 내가 어떻게 이런모습이 되었을까? 지금부터 나의 경험을 여러분과함께 공유해보는 시간을 갖도록하겠다. 지금까지 게임때문에 낭비한 시간을 계산해보니 대략 6500시간이 넘어간다. 이때 공부를 했다면 서울대를 갔을텐데...
1. 바뻐져라!
솔직히 말해서 바뻐지면 게임은물론 하고싶은것들 모두가 끌리지않게된다. 한번은 9시까지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한뒤에 집에오면 10시인데, 게임을하면 시간이 너무빨리가서 지겨운 내일이 빨리오는게 두려워서 나도모르게 인터넷서핑만 하다가 잠이들게된다.
2. 게임과 관련된 모든것을 처분하라!
돈도벌겸 그래픽카드나 아이템등을 모두 팔아버리면 경제적으로 이득이 될 뿐만아니라 심각한 중독현상에 어느정도 도움이된다. 그리고 마음을 단단히먹고 컴퓨터에 깔려있는 모든 게임들을 삭제해보아라.
3. 다른 취미를 가져라!
본인같은 경우에는 하는게 컴퓨터밖에 없다보니 게임을끊으면 할게 없어 보이겠지만,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 용돈벌이를하고 웹서핑을 즐긴다. 꼭 컴퓨터를 하지말라는게 아니다. 영화보기나 책읽기도 게임을 끊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4. 꿈과 목표를 가져라!
그동안 내가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가지고 게임을 즐겼던 이유중 하나를 뽑아보라면 그건 바로 꿈과 목표가없어서 무엇을해야하는지 몰랐기때문인거같다. 꼭 직장과 관련된 꿈이 아니여도좋으니 예를들면 몇십만원을 모아서 무엇을사기와같은 작은 목표라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