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피의 1st 정보/밀리터리

북한 전차 전력을 알아보자!

Cappie's Wiki 2015. 1. 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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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에 전혀 관심 없는 10대나 40~80대의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북한의 전력이 바로 전차입니다. 하지만, 이라크에서는 수십수백 대의 T-72가 미군의 M1A1 전차를 한 대도 잡지 못하고 모두 전멸당했고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독일의 타이 거전 차 1대가 미군의 M4 셔먼 전차를 혼자서 70여 대 이상 격파한 기록도 있는 만큼 결코 전차전은 물량으로 밀어붙인다고 이기는 게 아니라는 것을 역사가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더군다나 북괴 놈들의 탱크는 너무 오래돼서 상태도 원판보다 허술할게 뻔하고, 일부 부대는 전 차위에 달린 기관총을 3발 쏘는 게 훈련의 전부라고 말할 정도로 훈련 상황 또한 열악한데다가 조종 수들의 건강 상태와 적재되어있는 포탄과 총알의 양도 얼마 되지 않을게 뻔하니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할게 뻔합니다.

 

 


 

1. 노농적위대의 기갑력을 책임진다! T-34/85


 

 

 

네, 먼저 보실 녀석은 1930년대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서 개발되고,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대활약을 한 T-34/85입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거지국가도 이런 전차는 퇴역해서 박물관에 전시할 정도입니다. 북한도 T-34/85를 퇴역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300여 대 정도가 노농적위대 소속으로 후방 경비나 훈련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주포를 이용해 100발을 넘게 남한 전차에게 사격을 가한다고 해도 절대 부수지 못할 만큼 성능도 좋지 않고 대물용 저격총이나 대구 경기관총에도 아주 쉽게 뚫려버릴 정도이고, 박물관에 있는 M48이나 M4 셔먼으로도 격파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6.25전쟁 당시 미군이 M26 퍼싱을 끌고 오자 북한의 T-34/85들은 대부분 전멸해버렸고, M26은 1940년대에 개발돼 지금 박물관에 있는 할아버지입니다. 따라서 이 녀석은 전혀 위협이 안됩니다.

오히려 이런 녀석 때문에 대한민국 국군의 사기가 대폭 상승할 거 같습니다. 잘 써봤자 시가지에서 보병 지원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지만 중간에 난입한 남한장갑차나 대전차병에 의해서 10초도 안돼 격파당할게 뻔합니다.

 


 

→ 2. 기관총에도 뚫리지만 물속에서 달릴 수 있는 PT-76 경전차


 

 

 

전면 장갑이 15mm 일 정도로 가까이서 현대식 대구 경기관총을 난사하면 부서질 정도로 방어력 낮고, 전차포는 76mm 포를 사용해서 현재 국군이 보유하고 있는 가장 좋지 않은 전차인 M48A3K에게 쏴봤자 관통은커녕 자국밖에 남기지 못할 정도로 대전차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예초에 이 녀석은 경전차로 설계되어서 일반 탱크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게 당연하고 써먹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는 수상도 하밖에 없습니다. 대략 PT-76안에 꽉 채워서 10명 정도의 병사가 탑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북한은 PT-76을 550여 대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2차 한국전쟁이 벌어지면 이 녀석은 수송 용이나 보병 지원용 심각할 경우엔 은 보급품 수송차량으로까지 사용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고물상에 팔아야 되는 놈입니다.

이런 녀석을 운용하느니 고물상에 팔아서 번 돈으로 햄버거나 사서 병사들 영양 보충시켜주는 게 더욱 강한 인민군을 만드는데 일조할 정도입니다.


 

 

3. 중동이나 아프리카에 있는 거지국가에서 사랑받고 있는 T-54/55


 

 

 

 

북한 놈들은 도대체 왜 자꾸 박물관에 가있어야 할 문화재를 파괴하려 드는 걸까요? 현재 한국 같은 중진국이나 유럽 같은 선진국에서는 T-54/55급의 1세대 전차를 성능도 쓰레기고 유지비랑 기름값만 나가서 전량 퇴역시켰습니다. 현재 이라크에서 ISIS 이슬람 국가 다우드 기갑여단에서 이 녀석이 운용되고 있지요.

우리 군이 보유한 대전차 화기 중에서 가장 오래된 M72 LAW가 250mm의 관통력을 가진데 비해서 이놈은 200mm까지밖에 버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격을 하기도 전에 대전차병에 의해서 녹아내릴 가능성이 크고 대략 성능은 국군이 퇴역시킨 M48초 기형과 비슷합니다.

T-54/55 같은 1세대 전차로 남한의 주력인 K1A1을 격파한다는 건 하늘에서 별 따기이고 기껏해야 국군이 보유한 M48A5K와 상대가 될 거 같지만 그것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현재 대략 1600여 대를 보유하고 있고 쓰레기는 맞지만 폐기처분할 정도는 아닙니다.


 

→ 4. 곧 썩어버릴 음식물 쓰레기 같은 존재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천마호


 

 

 

 

 

소련에서 60년대에 제작된 다운그레이드 형 T-62를 자기들 입맛대로 뜯어고친 게 바로 천마호이다. T-62는 중동에서 심심하면 뚜껑이 열리는 녀석 일정 도로 오래돼서 그렇게 좋은 성능을 가진 전차는 아니다. 천마호에는 총 1~5형 5가지가 존재하는데 그중 1~3형은 속도 좀 올리고 레이저 거리 측정기로 정확도 조금 높이고 야간전투능력 부과한 게 전부지 장갑 성능이나 폰 성능은 원판보다 떨어집니다. 사실상 1~3형은 별 볼 것 없고 대략 500여 대를 현재 보유 중입니다.

그렇지만, 4~5형의 경우 포도 교체하고 장갑도 추가해서 1km 거리 밖에서 500mm 조금 넘게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보유수량이 300여 대밖에 되지 않습니다.

1~3형과 국군의 M48 개량형이 전투를 벌일 경우 먼저 보고 먼저 쏘는 전차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고 4~5형과 맞붙을 경우 M48이 먼저 파괴당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1~5형 모두 대한민국군의 K1 전차에게는 상대도 되지 않습니다. K1A1이 대략 1km에서 750mm를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는반면 이놈은 400mm까지밖에 뚫을수없기 때문이지요.

 


5. 폭풍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터지는 폭풍호 M-2002


이전 차는 T-62를 극한으로 개량한 2.5세대 급 탱크이고 M48이 적은 확률로 격파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위협적인 상대입니다. 사격통제장치도 자동으로 바꿨지만 그래 봤자 북한 생산자들이 월급도 제대로 못 받고 에어컨도 안 나오고 작년에 홍수 때문에 물에 잠긴 공장에서 만든 쓰레기일게 분명합니다. 얘네들이 자체 제작한 컴퓨터도 램이 많아봤자 500mb를 넘지 못하는데 사격통제장치는 잘 만들까요? 거기다가 적외선 탐조등까지 달았다고 합니다. 그래 봤자 T-62를 업그레이드한 거라서 큰 성능은 기대하지 못합니다.

T-62라고 하면 이라크전에서 미군의 M1 전차와 비슷한 숫자로 싸웠는데 단 한 대도 격파시키지 못하고 모두 전멸한 쓰레기입니다. 물론 한국의 K1A1 전차는 당시 미국이 보유한 초기형 M1보다 성능이 뛰어납니다.

K1A1 전차는 T-62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T-80U의 포탄을 1km 거리에서 막아냈는데 감히 폭풍호 따위가 위협이나 될 수 있을까요?

 

거기다가 보유수량도 300대밖에 안 되니 최신 전자장비로 떡칠된 K 시리즈에게 무참히 학살당하겠네요.

폭풍호보다 쓸만한 T-72가 현재 시리아에서 수없이 반군 따위에 의해 격파당하고 있고 이라크전 때는 국군의 K 시리즈와 성능이 비슷한 M1 전차가 혼자서 100대를 넘게 잡을 정도의 전투비율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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